파. 순수한 발리 문화가 나마 있는 마을 뜽아난(Tenganan)
끌룽꿍에서 조금만 동쪽으로 내려가면 뜽아난 마을이 나온다. 이곳은 작은 마을이기는 하지만 아는 사람은 아는 마을로, 발리의 원주민인 발리 아가들이 원래의 문화를 다른 마을과 격리시킨 형태로 보존해온 곳이다. 여를 들면, 마을의 입구에는 문이 놓여져 있어서 외부로부터의 침이을 거부하고 있는 것처럼 뵌다. 또 주위는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아난 사람들은 뜽브두르에서 왔다고 한다.
마을 안에 몇개의 큰 길이 있다고 그 양편에 집들이 늘어서 있다. 중앙에는 광장이 있는데 그곳에는 그네나 시소 등이 놓여있다. 이 마을에서는 독특한 흔레법이 행해지고 있으며 거의 대부분 마을 사람끼리 결흔한다고 한다. 뜽아난의 크게 행해지는 발리 섬 안에서도 특이한 것이다. 상반신을 벗은 남성이 아단이라는 선인장 잎을 이용하여 싸운다. 뜽아난의 가믈란은 스론딩이리는 보기 드문 것으로, 보통의 가믈란이 청동제인데 비해 이것은 철제이다.



